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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세팡·싱가포르 3주 연속, 바쿠는 맑고 20도대 중반

이번 주 토요일 바쿠(Baku)를 시작으로 10월 4일 세팡(Sepang), 10월 11일 싱가포르(Singapore)까지 3주 연속 트리플헤더가 열립니다. 바쿠 날씨는 주 내내 맑고 건조하며 최고기온은 20도대 중반으로 예보됐습니다. 세 대회 합계 83점이 걸려 있고, 첫 시즌을 치르는 캐딜락(Cadillac)은 이 일정이 팀 전체에 "상당한 압박"을 준다고 털어놨습니다.

바쿠는 목요일 연습, 금요일 예선, 토요일 결승

아제르바이잔 GP는 9월 27일 일요일이 현지 추모일이어서 결승을 하루 앞당겨 토요일에 치릅니다. 스카이스포츠가 정리한 영국 시간 일정을 현지 시간과 한국 시간(현지+5시간)으로 옮기면 다음과 같습니다.

세션요일현지한국
연습 19/24 목12:3017:30
연습 29/24 목16:0021:00
연습 39/25 금12:3017:30
예선9/25 금16:0021:00
결승9/26 토15:0020:00
트리플헤더 3주바쿠 결승(토)09/26세팡 결승10/04싱가포르 결승10/11
세 대회 합계 83점(싱가포르는 스프린트 8점 포함). 타이어는 바쿠·싱가포르 C3/C4/C5, 세팡 C2/C3/C4. 자료: Sky Sports, Pirelli.

날씨는 주 내내 "따뜻하고 건조", 최고 20도대 중반입니다. 스카이스포츠는 바쿠를 사고가 잦은 서킷으로 소개하며 2018년 레드불 팀 동료 베르스타펜과 리카르도가 충돌한 1코너 브레이킹 존, 배리어 사이 폭이 7.6m에 불과한 8~9코너 "캐슬 시케인"을 꼽았습니다.

세 대회 날짜와 타이어 배정

대회날짜하드미디엄소프트
아제르바이잔 GP (바쿠)9/24~26, 결승 토 9/26C3C4C5
바레인 GP (세팡 개최)10/2~4C2C3C4
싱가포르 GP (스프린트)10/9~11C3C4C5

세팡 대회의 공식 명칭은 "포뮬러 1 걸프에어 바레인 그랑프리"입니다. F1과 FIA가 바레인 대회를 세팡에서 개최하기로 하면서 말레이시아가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캘린더에 돌아왔습니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fano Domenicali) F1 CEO는 "세팡은 F1 역사에서 특별한 자리를 차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싱가포르는 스프린트 포맷으로 열려 그랑프리 75점에 스프린트 8점이 더해집니다.

피렐리(Pirelli)는 시가지 서킷인 바쿠와 싱가포르에 "가장 부드러운 3종"을 골랐습니다. 세팡은 "전체 캘린더 기준으로 타이어에 중간 수준의 스트레스"를 주는 곳이고, 2017년 이후 재포장하지 않은 거친 아스팔트를 감안하되 더 단단한 조합을 피해 "1스톱과 2스톱의 랩타임 차를 줄여 다양한 전략을 유도"하겠다는 설명입니다.

3주 연속이 팀에 주는 부담

마르친 부트코프스키(Marcin Budkowski) 캐딜락 팀 대표는 "시즌 마지막 몇 달의 플라이어웨이 연속 일정은 레이싱 팀에 상당한 압박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BVM 스포츠에 따르면 압박은 원정 크루뿐 아니라 베이스에서 차를 만들고 지원하는 인력까지 미칩니다. 첫 시즌 팀에게는 지금 차를 계속 개발하면서 커지는 인프라가 한 시즌 전체를 감당할 수 있는지 증명해야 하는 스트레스 테스트인 셈입니다. 캐딜락은 바쿠에 공력 업그레이드 몇 가지를 가져오고 세르히오 페레스(Sergio Perez)는 페라리 최신 사양 파워유닛을 받습니다.

선두 메르세데스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W17의 대형 업그레이드는 5월 캐나다 이후 처음으로 말레이시아에 들어옵니다. 토토 울프(Toto Wolff) 대표는 "바쿠에서 한 레이스를 더 버텨야 한다"며 새 패키지가 실제 트랙에서 통할지는 확신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킴 안토넬리(Kimi Antonelli)는 14전 8승으로 81점을 앞서 있습니다. 3주 뒤 싱가포르가 끝나면 남는 라운드는 여섯 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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