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이몰라 피날레에 카타르·아부다비 반발, 결정은 10월 초로
중동 정세 때문에 시즌 마지막 두 경기인 카타르 GP(11월 29일)와 아부다비 GP(12월 6일)를 이몰라(Imola)로 대체하는 안이 굳어지는 듯했지만, 두 개최국 프로모터가 "안전하다"며 버티고 있다고 이탈리아 매체들이 전합니다. 당초 9월 중순이던 결정 시한은 10월 초로 밀렸습니다. 이몰라는 이미 준비에 들어갔고, 세팡(Sepang)도 후보로 함께 거론됩니다.
신뢰도: 높음 — 첫 보도: 이몰라 대체안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카타르·아부다비의 반발과 10월 연기는 f1ingenerale·Motorsport.com 이탈리아판(프랑코 누녜스 기자)·모토리온라인. 받아쓴 곳: PlanetF1, GPBlog, grandprix247, ScuderiaFans, News.GP 등. 당사자 반응: 카타르 모터연맹 회장이 "수개월째 안전하다"고 공개 반박, FIA는 "대체 개최지 논의도 있었다"고 확인, 도메니칼리는 "이몰라는 옵션 중 하나, 결정된 건 없다". 근거 한 줄: 팀들이 12월 6일 이몰라 호텔을 예약했다는 복수 보도와 FIA 공식 성명이 겹칩니다.
왜 이몰라인가
올해 사우디아라비아 GP는 열리지 않았고 바레인 GP는 10월 4일 말레이시아 세팡에서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바레인 GP'라는 이름으로 치러집니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fano Domenicali) F1 CEO는 7월에 "중동에 갈 수 없다면 유럽에서 시즌을 마치겠다"고 했고, 9월 중순까지 상황이 분명하지 않으면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못 박았습니다. grandprix247에 따르면 이몰라 대체안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처음 보도했고 로이터가 헝가리 GP 뒤 검토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PlanetF1(미셸 포스터 기자, 9월 16일)은 이몰라가 아부다비 자리인 12월 6일에 열리고 시즌은 24전에서 22전으로 줄어드는 안이 유력하다고 전했고, FIA는 "프로모터 FOM, 현지 당국과 함께 중동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대체 개최지 논의도 있었다"는 성명을 냈습니다. 다만 Motorsport.com은 8월에 이몰라가 11월 29일 카타르 슬롯에 들어갈 수도 있다고 써, 날짜는 매체마다 다릅니다.
카타르·아부다비는 "안전하다"
두 개최국은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grandprix247(9월 11일)에 따르면 카타르 모터·모터사이클 연맹의 압둘 라흐만 빈 압둘라티프 알 만나이(Abdul Rahman bin Abdullatif Al Mannai) 회장은 "카타르는 수개월째 안전하다. 공항은 100% 운영 중"이라고 말했고, 모하메드 벤 술라옘(Mohammed Ben Sulayem) FIA 회장은 안전이 최종 판단 기준이라고 했습니다. 모토리온라인(페페 마리노 기자, 9월 17일)은 카타르가 WEC는 잃었지만 MotoGP와 F1은 지키려 하고, 아부다비도 피날레 자리를 내줄 뜻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F2 CEO 브루노 미셸(Bruno Michel)이 카타르·아부다비 라운드를 원안대로 유지한다고 확인한 점도 두 개최지에 힘을 싣는다고 합니다. Motorsport.com 이탈리아판(9월 19일)은 아부다비가 특히 피날레를 포기하지 않으려 하고, 리버티 미디어(Liberty Media)는 걸프 국가와의 계약상 위약금 부담이 크다고 짚었습니다.
결정은 10월 초, 세팡도 거론
모토리온라인은 리버티 미디어와 FIA가 최종 결정을 10월 초,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라운드 사이로 미뤘다고 보도했고, Motorsport.com 이탈리아판도 "몬차 때는 시한이 임박한 듯했지만 10월 첫 며칠까지 갈 것"이라고 썼습니다. 그 사이 이몰라는 12월 6일을 겨냥해 조직 작업을 시작했고 모든 팀이 그 주말 이몰라 인근 호텔을 잡았다고 ScuderiaFans와 Motorsport.com이 전합니다. News.GP는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풀비오 솔름스 기자)를 인용해 이몰라 개최가 이미 배정됐지만 계약·보험 문제로 발표만 미루고 있다고까지 썼지만, 도메니칼리는 "이몰라는 옵션 중 하나이며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세팡은 바레인 대체 개최가 확정된 데 더해 grandprix247이 피날레 대체 후보로도 이몰라와 나란히 거명했습니다. 12월의 이몰라는 낮 8~10도, 밤 1~3도의 추위와 안개, 겨울 지반 탓에 줄어드는 관중석이 변수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 아제르바이잔 GP가 끝나면 다음이 바로 세팡이라, 결정의 시계는 그 직후에 맞춰져 있습니다.
출처
- GPBlog — Cancellation of Qatar and Abu Dhabi draws nearer: an alternative is ready
- PlanetF1 — FIA monitoring Qatar and Abu Dhabi as Imola emerges as option
- GrandPrix247 — Decision on Qatar and Abu Dhabi could linger until October as Imola put on standby
- GrandPrix247 — Imola and Sepang on standby to replace Middle East war affected races
- Motorsport.com — Imola could make F1 calendar return in place of Qatar or Abu Dhabi GP
- Motorsport.com Italia — F1 | Imola: via all'organizzazione del GP, ma Qatar e Abu Dhabi (per ora) non si fermano
- Motorionline — Calendario 2026: Qatar e Abu Dhabi ci credono, Imola attende ottobre
- ScuderiaFans — Imola readying December F1 Grand Prix as Qatar and Abu Dhabi plans continue
- News.GP — Imola reportedly set to replace Abu Dhabi as 2026 F1 season finale
- Motor Sport Magazine — F1's next calendar puzzle: what replaces Qatar and Abu Dha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