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클레르 오스틴 FP1 1위, 페르스타펜은 0.084초 차 2위
샤를 르클레르(Charles Leclerc)가 미국 그랑프리 첫 연습주행(FP1)에서 1분36초052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막스 페르스타펜(Max Verstappen)이 0.084초 차 2위, 랜도 노리스(Lando Norris)가 0.245초 차 3위였고, 올해 오스틴 주말은 연습이 FP1·FP2 두 번이라 이번 기록이 이번 주말 첫 기준점이 됩니다.
FP1 상위 10위
PlanetF1이 정리한 결과표에서 선두부터 10위까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6위 해밀턴(Lewis Hamilton)까지가 0.503초 안에 들어왔고, 선두와 1.257초 차인 10위 리암 로슨(Liam Lawson)까지 순위가 이어집니다.
| 순위 | 드라이버 | 팀 | 베스트 랩 | 격차 |
|---|---|---|---|---|
| 1 | 샤를 르클레르 | 페라리(Ferrari) | 1:36.052 | - |
| 2 | 막스 페르스타펜 | 레드불(Red Bull) | 1:36.136 | +0.084 |
| 3 | 랜도 노리스 | 맥라렌(McLaren) | 1:36.297 | +0.245 |
| 4 | 조지 러셀(George Russell) | 메르세데스(Mercedes) | 1:36.378 | +0.326 |
| 5 | 킴 안토넬리(Kimi Antonelli) | 메르세데스 | 1:36.533 | +0.481 |
| 6 | 루이스 해밀턴 | 페라리 | 1:36.555 | +0.503 |
| 7 | 오스카 피아스트리(Oscar Piastri) | 맥라렌 | 1:36.786 | +0.734 |
| 8 | 가브리엘 보르톨레토(Gabriel Bortoleto) | 아우디(Audi) | 1:36.995 | +0.943 |
| 9 | 아르비드 린드블라드(Arvid Lindblad) | 레이싱 불스(Racing Bulls) | 1:37.063 | +1.011 |
| 10 | 리암 로슨 | 레이싱 불스 | 1:37.309 | +1.257 |
세션에서 나온 일들
formula1.com에 따르면 페르스타펜은 1분35초862를 기록했지만 19번 코너 트랙 리미트 위반으로 삭제됐고, 공식 기록은 2위 +0.084초입니다. 페르스타펜은 왼쪽으로 돌 때 "일종의 마찰감"이 있다고 무전으로 알렸지만 주행에 지장을 준 것으로는 보이지 않았다고 formula1.com은 전했습니다. 이삭 하드자르(Isack Hadjar)와 로슨도 트랙 리미트로 랩 타임이 지워졌습니다.
타이어는 르클레르와 해밀턴이 미디엄으로 시작해 대부분 드라이버가 타임 어택에서 소프트로 바꿨고, 러셀과 안토넬리는 하드로 기록을 냈습니다. 니코 훌켄버그(Nico Hulkenberg)는 C4 컴파운드를 가장 먼저 쓴 쪽이었고, 파워유닛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고 보고했습니다. 해밀턴은 첫 시도에서 먼지 낀 구간으로 넓게 나가 선두와 거의 0.8초 차였고, 러셀은 심한 언더스티어를 호소하며 팀에 프런트 윙 점검을 요청했습니다.
꼴찌와 대타
알렉스 알본(Alex Albon)은 세 차례 트랙 리미트 위반으로 대표 기록을 남기지 못했고, 가장 빠른 랩이 선두보다 31초 느렸다고 PlanetF1은 정리했습니다. 윌리엄스(Williams) 두 대는 초반에 기록을 내지 않았고, 팀은 데이터 수집 주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카를로스 사인츠(Carlos Sainz)는 19위, 알본은 20위로 기록을 올렸다고 formula1.com이 적었지만 PlanetF1 표에는 알본이 기록 없음(NC)으로 22위에 올라 있어 두 출처가 어긋납니다.
캐딜락(Cadillac)은 세르히오 페레스(Sergio Pérez) 대신 콜튼 허타(Colton Herta)가 FP1을 탔고, 발테리 보타스(Valtteri Bottas)는 20위, 허타는 21위였습니다. 대부분의 팀은 세션 후반에 레이스 시뮬레이션을 돌렸습니다.
다음 일정
이번 토요일(한국 시간) 새벽 FP2가 현지 16시에 시작합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같은 날 오전 6시이며, 결승은 월요일 새벽에 열립니다. FP1에서 연습이 사실상 한 번 더 남은 셈이라, 소프트 장기 주행과 레이스 시뮬레이션 데이터가 FP2에서 어떻게 쌓이는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