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르, 손목 부상 3전 결장 끝에 바쿠서 레드불 복귀
아이작 하자르(Isack Hadjar, 레드불)가 손목 부상에서 회복해 이번 주 아제르바이잔 GP부터 막스 페르스타펜(Max Verstappen) 옆자리로 돌아옵니다. 여름 휴식기 훈련 중 다친 뒤 잔트포르트·몬차·마드리드 3경기를 빠졌고, 그 자리를 메운 리암 로슨(Liam Lawson)은 레이싱불스(Visa Cash App Racing Bulls)로 돌아갑니다. 로슨 대신 레이싱불스에 앉았던 유키 츠노다(Yuki Tsunoda)는 다시 리저브로 물러납니다.

레드불 발표 내용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은 이번 주말 아이작이 돌아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손목 부상에서 성공적으로 회복한 아이작은 목요일 바쿠 시티 서킷에서 다시 주행합니다. 지난 세 경기 동안 보여준 리암의 프로 정신과 헌신,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투입돼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팀에 소중한 기여를 했습니다. 비자 캐시앱 레이싱불스로 돌아가는 그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포뮬러1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하자르의 마지막 경기는 7월 헝가리 GP였습니다. 이번 아제르바이잔 GP는 9월 27일 아제르바이잔 추모일을 피하기 위해 목요일 연습, 금요일 예선, 토요일 결승으로 일정이 하루씩 당겨져 있어 하자르는 목요일 FP1부터 바로 실전 주행에 들어갑니다. 하자르 본인의 코멘트는 발표문에 실리지 않았습니다.
로슨의 3경기: 두 번 포인트
| 그랑프리 | 로슨 결과 |
|---|---|
| 네덜란드 GP(잔트포르트) | 7위 |
| 이탈리아 GP(몬차) | 포인트 없음 |
| 스페인 GP(마드리드) | 6위 |
플래닛F1에 따르면 로슨은 레이싱불스에서 승격돼 세 경기 중 두 경기에서 포인트를 땄습니다. 잔트포르트 7위, 마드리드 6위입니다. 레드불은 로슨의 활약을 인정하면서도 부상 전 라인업으로 되돌리는 선택을 했고, 츠노다의 거취에 대해서는 리저브 복귀 외에 별도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자르가 빠진 세 경기 동안 레드불 계열 두 팀의 시트는 아래처럼 한 칸씩 밀렸다가 이번 주 원위치로 돌아옵니다.
| 시트 | 헝가리까지 | 잔트포르트~마드리드 | 바쿠부터 |
|---|---|---|---|
| 레드불 2번 시트 | 하자르 | 로슨 | 하자르 |
| 레이싱불스 | 로슨 | 츠노다 | 로슨 |
| 리저브 | 츠노다 | - | 츠노다 |
하자르가 남긴 숫자
플래닛F1에 따르면 하자르는 세 경기를 빠지고도 드라이버 챔피언십 8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부상 전에는 7경기 연속 6위 이내로 들어왔고, 모나코에서 커리어 최고인 3위를 기록했습니다. 손목 부상 뒤 첫 경기가 벽이 가까운 시가지 서킷 바쿠라는 점은 부담이지만, 팀은 회복이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목요일 연습 세션에서 하자르의 랩타임이 페르스타펜과 얼마나 가까운지가 복귀 첫 관전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