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Lapchive

드라이버·팀

볼프 "업그레이드 경쟁 따라갈 돈이 없다", 81점 앞서고도 경고

메르세데스 팀 대표 토토 볼프(Toto Wolff)가 맥라렌(McLaren)과 페라리(Ferrari)의 현재 업그레이드 속도를 따라갈 "돈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킴 안토넬리(Kimi Antonelli)가 팀 동료 조지 러셀(George Russell)에 81점, 팀은 컨스트럭터에서 페라리에 145점 앞서 있는데도 볼프는 이번 주 토요일 바쿠에서 시작하는 첫 트리플헤더를 앞두고 "챔피언십 위치가 강해질 수도, 잃을 수도 있는 순간"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메르세데스의 선두 격차드라이버: 8/25 잔트포르트 직후59점드라이버: 마드리드 이후81점컨스트럭터: 페라리에145점
볼프의 "돈이 없다" 발언은 8/25, 트리플헤더 경고는 마드리드 이후. 2026 예산 상한 2억 1,500만 달러. 자료: Sky Sports, RacingNews365.

"우리는 할 수 있는 만큼만 한다"

스카이스포츠가 8월 25일 잔트포르트 직후 보도한 인터뷰에서 볼프는 "차에 개발품을 올릴 돈이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2026년 예산 상한은 2억 1,500만 달러이고, 메르세데스는 "우리 계산에 따라 시즌 내내 고르게 나눠 쓰려 한다"는 방침입니다. 그 사이 맥라렌은 최근 두 경기에 업그레이드를 가져와 두 번 다 이겼고, 메르세데스는 5월 말 캐나다 GP 이후 W17에 작은 손질만 더했습니다. 개막 6연승 뒤 최근 6경기에서는 2승에 그쳐 페라리·맥라렌과 같은 승수였습니다.

"우리는 그저 할 수 있는 만큼 할 뿐입니다. 그래서 개발 경쟁인 겁니다. 시즌 막판에 가면 그들이 지금처럼 많은 것을 차에 올릴 수 있을지 보게 될 겁니다."

볼프는 "누군가는 시즌 초반과 중반에 더 쓰고 후반에 덜 쓰는 전략을 택했을 수 있다"며 라이벌이 나중에 같은 제약을 만날 수 있다고 봤습니다. 메르세데스가 초반에 예산을 몰아 썼다는 해석은 부인했습니다. 당시 안토넬리의 선두 격차는 러셀·해밀턴에 59점이었고, 몬차와 마드리드를 거치며 러셀에 81점으로 늘었습니다.

부문선두2위와 격차
드라이버킴 안토넬리조지 러셀에 81점
컨스트럭터메르세데스페라리에 145점

트리플헤더 앞 경고

레이싱뉴스365가 전한 마드리드 이후 코멘트에서 볼프는 "이제 시즌을 마무리하는 세 번의 트리플헤더 중 첫 번째로 들어간다. 공장과 현장 모두에게 힘든 기간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경기 사이 재정비할 시간이 거의 없어 준비, 신뢰성, 운영 실행이 더 중요해진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최근 성적에 대해서는 "고무적이지만 아무것도 보장하지 않는다. 바쿠는 약점을 아주 빨리 드러낼 것"이라고 했습니다. 마드리드에 대해서는 "잘 달렸지만 레이스 중 상황이 우리 쪽으로 풀린 덕도 봤다"며 "어느 주말이든 선두에서 싸울 수 있는 팀이 여럿 있다. 우리는 그 점을 현실적으로 보고 있다"고 정리했습니다. 돈으로 업그레이드 경쟁을 못 하는 대신 운영에서 실수를 줄이겠다는 것이 볼프가 내놓은 트리플헤더 대응책입니다.

출처

다른 글

뉴스 바쿠 첫 토요일 결승, 한국 시간 26일 밤 8시에 출발 레이스 바쿠 2km 직선에서 배터리가 먼저 바닥난다 레이스 바쿠 타이어 한 단계 단단해졌지만 1코너 락업은 더 는다 레이스 바쿠·세팡·싱가포르 3주 연속, 바쿠는 맑고 20도대 중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