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캘린더 24전: 포르투갈·튀르키예 복귀, 네덜란드 탈락
F1과 FIA가 9월 16일 2027시즌 캘린더를 발표했습니다. 24전에 스프린트는 10회로 늘었고, 포르투갈과 튀르키예가 돌아오는 대신 네덜란드 GP가 빠집니다. 바르셀로나의 스페인 GP는 벨기에 GP와 격년으로 번갈아 열기로 해 2027년에는 빠지고 2028년에 복귀합니다.
무엇이 들어오고 무엇이 빠지나
플래닛F1에 따르면 포르투갈 GP는 포르티망(Portimão)의 알가르베 서킷(Autódromo do Algarve)에서 6월 20일에 열리고, 튀르키예 GP는 2021년 이후 처음으로 이스탄불 파크(Istanbul Park)에 돌아와 10월 3일에 열립니다. 네덜란드 GP는 2026년 이후 새 계약을 추진하지 않아 캘린더에서 빠졌습니다. 스페인 GP는 마드리드의 새 서킷(레이스팬스 표기 'Madring')에서 9월 12일에 열리고, 바르셀로나는 2028년에 벨기에와 교대로 돌아옵니다. 플래닛F1은 바르셀로나가 프리시즌 테스트 장소나 예비 개최지로 쓰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동 4개 대회(바레인·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아부다비)에는 지역 정세 불확실성 때문에 별표가 붙어 있습니다.
스프린트 10회
스프린트는 바레인·호주·일본·캐나다·모나코·영국·이탈리아·브라질·카타르·아부다비 10곳에서 열립니다. 플래닛F1은 이 가운데 바레인·호주·일본·모나코·아부다비가 처음 스프린트를 치르고, 캐나다·영국·이탈리아·상파울루·카타르는 스프린트가 돌아오는 곳이라고 정리했습니다. 레이스팬스는 모나코가 첫 스프린트를 연다는 점을 따로 짚었습니다.
2027 전체 일정
레이스팬스의 서킷 표기와 플래닛F1의 결승 날짜를 합쳤습니다. 시즌은 3월 12~14일 바레인에서 시작해 12월 10~12일 아부다비에서 끝나고, 프리시즌 테스트는 2월 24~27일 바레인입니다.
| R | 그랑프리 | 서킷 | 결승일 | 스프린트 |
|---|---|---|---|---|
| 1 | 바레인 |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 | 3/14 | ○ |
| 2 | 사우디아라비아 | 제다 코니시 서킷 | 3/21 | |
| 3 | 호주 | 앨버트 파크 | 4/4 | ○ |
| 4 | 일본 | 스즈카 | 4/11 | ○ |
| 5 | 중국 |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 4/18 | |
| 6 | 마이애미 | 마이애미 인터내셔널 오토드롬 | 5/2 | |
| 7 | 캐나다 | 질 빌뇌브 서킷 | 5/23 | ○ |
| 8 | 모나코 | 모나코 | 6/6 | ○ |
| 9 | 포르투갈 | 알가르베(포르티망) | 6/20 | |
| 10 | 영국 | 실버스톤 | 7/4 | ○ |
| 11 | 오스트리아 | 레드불링 | 7/11 | |
| 12 | 벨기에 | 스파-프랑코르샹 | 7/25 | |
| 13 | 헝가리 | 헝가로링 | 8/1 | |
| 14 | 이탈리아 | 몬차 | 9/5 | ○ |
| 15 | 스페인 | 마드리드(Madring) | 9/12 | |
| 16 | 아제르바이잔 | 바쿠 시티 서킷 | 9/26 | |
| 17 | 튀르키예 | 이스탄불 파크 | 10/3 | |
| 18 | 싱가포르 | 싱가포르 | 10/10 | |
| 19 | 미국 |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 | 10/24 | |
| 20 | 멕시코시티 | 에르마노스 로드리게스 | 10/31 | |
| 21 | 상파울루 | 인터라고스 | 11/7 | ○ |
| 22 | 라스베이거스 |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서킷 | 11/20 | |
| 23 | 카타르 | 루사일 | 12/5 | ○ |
| 24 | 아부다비 | 야스 마리나 | 12/12 | ○ |
플래닛F1 표에서는 이탈리아가 15라운드, 스페인이 14라운드로 적혀 있지만 날짜는 이탈리아 9월 5일, 스페인 9월 12일로 레이스팬스와 같습니다. 여기서는 날짜 순서대로 번호를 매겼습니다.
F1과 FIA의 말
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fano Domenicali) F1 CEO는 2027 캘린더가 "상징적인 서킷과 활기찬 도시를 한데 모았다"며, 스프린트를 10개 이벤트로 늘려 팬들에게 "더 큰 강도와 드라마, 휠투휠 액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하메드 벤 술라옘(Mohammed Ben Sulayem) FIA 회장은 5개 대륙 24개 그랑프리가 "세계적 매력과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준다고 했습니다.